hobby/영화, 드라마3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We made a Beautiful Bouquet, 2021) 리뷰 오늘은 일본에서 매우 흥행했던 로맨스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배우 스다마사키가 나온다는 소식에 시청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제 인생영화 중에 하나가 되었을만큼 인상이 깊게 남게 된 영화입니다. 모든 연인들의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We made a Beautiful Bouquet, 2021) 1 시놉시스 어느 날 막차를 놓치게 된 키누와 무기, 둘은 역에서 막차를 놓치게된 사람들게 갑작스럽게 모임을 가지게 됩니다. 그 과젱에서 둘은 흔치않은 관심사가 겹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마치 운명이라도 된 듯 급속.. 2023. 9. 28. <일본 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줄거리와 개인적 후기! 일본 워홀을 준비하던 중 푹 빠져지 내게 되었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일본 드라마 특유의 발랄함과 그 안에 현실의 담백함이 잘 섞여있는 매우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던 회사에서 해고당하게 된 미쿠리는 부모님의 소개로 히라마사의 가사도우미로 취업하게 됩니다. 새로운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했던 미쿠리와 바쁜 집안일을 대신해줄 꼼꼼한 가사도우미가 필요했던 히라마사는 서로의 원하는 바가 잘 들어맞게되어 위장 결혼을 하게 됩니다. 딱딱한 성격에 연애라고는 모르는 히라마사가 미쿠리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이 인상적인 드라마이며 ,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취업난과 동성애 문제, 그리고 비혼여성과 미혼모 등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2023. 9. 26. <일본 드라마>중쇄를 찍자! 명대사들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일본어 공부를 한참동안 하던 시기 여러 일본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제일 인상 깊었던 '중쇄를 찍자!' 사실 켄타로씨가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지만..... 보면 볼수록 켄타로보다는 여자주인공의 매력에 눈이 갔고 순식간에 정주행을 해버렸습니다. 한번씩 보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본 감성 낭낭한 귀여운 포스터 중판출래를 목표로 이런 자막이 나오며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중판출래란? 초판 이후 인기가 많아지거나 완판으로 인해 중판을 찍게 되는 것으로 이 드라마 속에서는 중판출래라는 것이 드라마속 인물들의 궁극적 목표이자 여러가지를 겪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런 중판출래라는 목표를 두고 여러가지 사건이 일어나면서 많은 명대사와 교훈이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와닿.. 2023. 9. 24. 이전 1 다음